최종편집 : 2019.9.27 금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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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총학생회 정상화, 학기 중 가능할까
임시학생대표자 회의 효력 상실
지난 6월 12일 2019년 상반기 일반대학원 임시 학생대표자 회의가 명진관 A136호에서 열렸으나 정족수(定足數) 미달로 효력을 상실했다. 본 회의는 2017년부터 지금껏 지속되어 온 ‘원총 공석 사태’에 대해 정리하고,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함이다.
강사법 이후 강의 수 감소…
강사법 여파로 국내 대학들의 강의 수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학기 4년제 일반·교육대 196곳에 개설된 강좌는 지난해 1학기보다 6,655개 감소했다.
강사법 시행 후 무엇이 달라졌나
시간강사 J씨 인터뷰
정부가 지난 8월 1일 강사법을 시행했다. 강사법은 시간강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이다. 교육부가 지난 8월 29일 발표한 대학 강사 고용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9년 1학기 기준, 대학들이 강사 7,483명을 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 ‘시간강사지원사업’시행
지속적인 제도 개선 필요
교육부는 강사법 시행으로 인해 해고된 시간강사를 위한 연구지원사업을 지난 8월 21일 공고했다. 이번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은 추경사업으로서 인문사회 분야 박사급 연구자들이 단절 없는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자기능반도체연구소 연구진, ACS Nano에 논문 발표
동국대학교 양자기능반도체연구소 연구진이 ‘상온에서도 전자의 스핀을 이용할 수 있는 신물질 α-MoO3:Te 2차원 자성반도체 나노 박막의 성장’에 성공했다. 해당 연구는 나노과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 중 하나인 ACS Nano…
박미희·이기혁 원우, Nat. Che.에 논문 게재
동국대학교 융합에너지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박미희, 이기혁 학생의 논문이 세계 유명 학술지인 네이처 케미스트리(Nature Chemistry, Nat. Che.)지에 게재됐다.
검찰, 대학 행정조교 근로자성 인정
대학 행정조교가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는 근로자에 해당된다는 판단이 고용노동부에 이어 검찰에서도 나왔다. 지난 8월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동국대학교와 한태식 전 총장(보광스님)을 상대로 낸 기소 의견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7월 25일 기소유예와 증거불충분,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편집인 시선] 방금 시작한 마음
태풍이 지나가는 주말, 빈 연구실에 홀로 앉아 동국대학원신문의 첫 마감을 한다. 석사 두 번째 학기를 시작하며 동국대학원 신문사에 들어오게 되었다. 대학원에 들어가면 신문사에서 일해야겠다고 학부 때부터 마음먹었다.
2019년도 가을 박사학위 수여자 명단
본사사령
문 화
[젠더비평] 페미니즘에서의 고전의 의미
페미니즘 고전과 동시대
‘고전’이라는 말을 ‘페미니즘’ 속으로 들여온다는 것은 그 자체로 하나의 도전이다. 왜냐하면 인류의 고전이라는 반열 속에 여성 저자의 글이 들어가 있는 것은 매우 희귀한 일일 정도로...
[문화산책]소외와 반성으로서의 여행
여행을 사색하다
여행이란 무엇인가? 나에게 여행이란 ‘내가 있음’에서 ‘내가 없음’으로 나아가 반성의 계기를 제공하는 경험이다. 타국에 도착하면 우리는 문화적, 언어적 차이로 인해 ‘한국인으로서의 자신’이 일부 소외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포커스] 한국영화 100년, 당신을 위한 보물창고
세계영화사 책들을 볼 때마다 궁금했던 것이 있다. 한국영화사 파트는 왜 이렇게 하나 같이 짧을까. 1,000페이지가 넘는 긴 분량을 자랑하는 유명한 세계영화사 책조차 한국의 영화사를 기술한 부분은 몇 줄을 채 넘지 못한다. 실제로 한국영화사에 대해 그렇게 할 말이 없는 걸까. 이렇다 할 업적이나 영화사에 영향을 미칠 사건이 없었나. 당연히 아니다. 영화사라는 건 애초에 선별과 배제에 따른 분류 작업이다. 한 두 권의 책 안에 방대한 역사를 모두 담는다는 건 애초에 불가능하다. 여기서 우리가 파악해야 하는 건 대략적인 흐름과 인식이다.
[인문산책] 주관성과 보편성, 그 사이의 문화풍경
칸트 미학을 다시 돌아보다
아름다움은 주관적인가 아니면 객관적인가?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미는 주관적이다. 그러기에 “내가 아름답지 않다고 느끼는데 누가 시비를 걸 수 있겠는가”
[과학소묘] 기후변화와 우리의 삶
파시즘의 변종들과 구성적 인간론
2018년 10월 인천 송도에서는 인류사에 기념이 될 만한 아주 특별한 사건이 있었다. 바로 <국가간기후변화협의회,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이하 IPCC)>의 「지구온난화1.5℃에 대한 특별보고서」가 채택된 것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포토에세이] 장독대가 ‘냥독대’ 된 까닭은?
고양이와 장독대
여러 고양이 책의 주요 배경이 되었던 ‘다래나무집’이라는 곳에는 제법 많은 장독 항아리가 있는데, 고양이들이 자주 장독을 독차지하는 바람에 어느 순간 이곳은‘냥독대’가 되었다.
[영화비평] <아비정전>이 순간을 재현하는 방식
얼굴에 담긴 그 시절 홍콩
영화는 순간을 포착하고 재현한다. 여기에 또 하나의 순간을 재현한 영화 <아비정전>(1990)이 있다. 영화는 1998년 반환을 기점으로 사라질 순간의 홍콩을 담아낸다. 영화는 그 순간을 어떻게 재현하는가?
[신간서평] 대중에 대한 공포 혹은 선망
이영훈 외, 『반일 종족주의』, 미래사, 2019
서구과학의 모토인 합리적 이성의 정신은 유럽을 넘어 전 세계를 근대로 재조직했다. 합리적 이성에서 발현한 근대정신은 일견 인간사회의 거의 모든 부분을 정복하는 데 성공한 듯 보이지만 양적 존재로서 대중(mass)을 정복하는데 이르진 못했다. 오르테가 이 가세트의 대중론에서부터 기원하는 대중사회에 대한 근대지식인의 공포에서부터 대중동원을 통한 사회혁명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근대적 이성은 자신의 방식대로 대중이라는 문제적인 존재를 끊임없이 진단하고 동원해왔다. 그러나 그것들은 일시적인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게 드러났다. 대중은 이성과 지식의 관객으로서 합리적 이성과 개인이 상연하는...
[학술in동악] 근대시에 나타난 여행 체험과 조선 인식
2019년도 하반기 박사학위논문 리뷰
사 설
강의평가의 역할 재고
서울소재 모 대학원의 교수가 강의평가를 낮게 준 학생에게 공개면박을 줬다는 사실이 지난 8월 한겨레신문을 통해 보도됐다.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A교수는 수업시간 내내 해당 학생을 추궁했고, 언쟁 끝에 학생 스스로 수강을 포기하려는 상황에 다다랐다. 또 모 예술대학 교수가 부정적 강의평가를 쓴 학생을 색출하고, 학생에게 금품을 주며 동료교수를 모함하게 했다는 사실이 지난 8월 15일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위의 사건들은 강의평가에 대한...
대학원생으로 살아간다는 것
연구의 효용
‘연구의 효용’ 이라는 말은 연구 결과물이 반드시 돈이 되어야 한다는 그런 단순한 의미는 아니다. 물론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그 과정 속에는 돈으로 정확히 환산할 수 없는 수많은 시간과 노동이 들어가며 그것이 책의 형태로든 혹은 직업의 형태로든 연구자에게 대가를 가져다 줄 수 있다면 잘된 일이다. 하지만...
강사칼럼
문학과 자기검열의 시대
문학이 더 이상 시대의 중심이나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은 그런 말을 꺼내는 것 자체가 식상할 정도로 자명한 현실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현상의 이유를 매체 환경의 변화에서 찾는 것 또한 식상한 말이긴 마찬가지다. 최근 유튜브 인구의 폭발적 증가는 문학의 하향세가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되어버렸음을 입증하는 현상인 듯도 하다. 그러나...
이 사회를 말하다
일본상품 불매운동에 대한 몇 가지 단상
최근에는 조국 법무장관 후보의 논란에 묻혀버리는 느낌이지만, 일본상품 불매운동은 지속되고 있다. 이 문제는 조국 논란보다 더 중요하며, ‘냄비언론’의 단순한 현상 중계식 반응보다 훨씬 더 깊게 짚어 봐야할 대목이 많다. 불매운동의 배경인 한일 갈등은 물론 대법원 판결이라는 비정치적 사건에서 촉발되었으나, 곧바로 매우 정치적인 현안이 되었다. 특히 남-북, 북-미 정상회담 등에서 상징적으로 확인되듯이...
원우성
대학원 연구실 운영방침 이대로 괜찮은가?
만 평
인식의 혼란
시가 있는 풍경
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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