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9.20 일 11:13
인기검색어 : 등록금 반환, 코로나19, 조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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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대학 지원 사업, 대학원생 제외 논란
코로나 19는 대학원생을 비껴가나?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1학기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던 대학들이 등록금 일부를 반환하거나 감면하고 있다. 그러나 등록금 반환·감면 대상이 학부생으로 제한됨에 따라 대학원생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 동국대 또한...
‘동국미래교육포럼’ 출범식 진행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 교육을 주제로 한 ‘동국미래교육포럼’ 출범식이 지난 11일에 열렸다. 출범식은 동국대학교 이효정 교육혁신센터장의 사회로 동국대학교 원흥관 3층 i.SPACE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기조연설, 주제발표자, 토론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대학원생 휴게실 보수 공사 시행
학술관 지하 1층에 위치한 ‘대학원생 휴게실’이 새 단장을 했다. 대학원생 휴게실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작년 말까지 이어졌던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 공석 사태로 인해 장기간 방치된 상태였다. 장기간 공석 사태 이후 출범한 제33대 원총은 7월 18일에...
동국대, 내분비계 장애물질 판별법 국제적 승인
동국대가 동물실험 없이 가능한 환경호르몬 판별법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지난 7월 14일 동국대는 내분비계 장애물질 판별시험법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시험가이드라인으로 최종 승인받았다. 이로써 해당 시험법은...
서울대 서문과 교수들, 대학원생 인건비 횡령 혐의
서울대 서어서문학과(이하 서문과) 교수들이 대학원생 인건비를 수년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이에 서울대 인문대 학생회와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이하 대학원생노조) 등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횡령 등의 혐의...
동국대 불교학술원, 불교학 국제저널 발행
동국대 불교학술원은 International Journal of Buddhist Thought & Culture(이하 IJBTC) Vol.30, No.1을 6월 30일 발행했다. 국내 첫 불교전문 국제저널인 IJBTC는 2010년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KCI)로 선정됐으며 한국, 노르웨이, 대만, 덴마크, 몽골, 미국, 인도, 캐나다 등 8개국의 해외 학자가 편집위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원격의 삶
체한 듯한 여름이 지났다. 진탕 더울 거라는 예보와는 다르게 아주 오래 비가 왔고, 성미 사나운 태풍이 종종 지나갔다.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이 있었는지 가물거린다. 9월의 시작과 함께 반바지는 개켜 넣었다. 추석 때까지는 덥다는 말이 입에서 떠나지 않아야 하는데 민틋하게 다음 계절이 오고 있다. 폭염과 함께 ...
코로나 19 속 대학원생으로 살아가기
지난 학기부터 코로나 19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외부 활동이 제약되고 마스크를 어디서든 착용해야 하는 생활 내 불편함도 생겼지만 무엇보다 대학원 과정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계획했던 박사 과정 진학은...
2020년도 가을 박사학위 수여자 명단
문 화
[젠더비평] ‘표현의 자유’만을 말하기 전에
웹툰 <복학왕>과 <헬퍼 2>가 낳은 논란
지난 8월과 9월, 두 달 연속으로 네이버 웹툰이 화제가 되었다. 좋은 의미로 주목을 받은 것은 아니었다.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되는 두 편의 웹툰이 연이어 여성 혐오적인 표현을 내비쳤다는 점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었기...
[문화산책] 있는 그대로의 자연과 공존하기
인적이 드물고 오래된 숲이 있다. 이곳에는 나무와 풀이 잔뜩 우거져있고, 문득 사찰의 종소리가 들려오기도 한다. 그 옆에 오래된 폐건물이 있다. 숲의 세월만큼이나 오래된 건물인 것 같다. 과거 어떤 정치인이 이와 유사한 자연 일대를 보며 던진 말을...
[포커스] 코로나 이후의 인간학
독일의 실존철학자 하이데거는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문제 삼는 존재’라고 규정했다. 평이하게 말하자면 인간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동물은 자연이 자신에게 부여한 본능구조에 따라서...
[인문산책] 문학사를 읽는다는 것
문학사의 가능성에 대한 사견
문학사는 문학의 역사다. 문학사는 문학의 역사이기 때문에 역사라는 말이 지시하는 시공간의 범주를 벗어날 수 없다. 문학사의 대상과 그 범주는 문학의 보편성과 역사적 실재성을 통합함으로써 그 논리적 체계를...
[과학소묘] 인공지능 의사결정의 편향 문제
데이터셋 편향의 문제, 어떻게 논쟁할 것인가?
인공지능, 알고리즘, 그리고 자동화된 시스템이 내리는 의사결정의 결과는 중립적이고 불평 부당한가? 2010년대 중반 이후 여러 탐사보도 및 연구 결과들은 미국 등의 사법, 치안, 국토안보 사례에 기초하여...
[포토에세이] 수많은 눈빛
영화 스틸 사진가로서 첫 촬영 현장에 가던 날을 떠올린다. 촬영지인 대구로 내려가는 새벽 기차 속에서 촬영 현장을 상상하며 '단편영화니까 스태프가 많지는 않겠지?'라고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막상 도착한 촬영 현장에는...
[영화비평] 시선의 끝에 스며든 기억들
<남매의 여름밤>
옥주네 가족은 할아버지네로 이사를 간다. 여름동안 새로운 곳에서 지내게 될 옥주는 예기치 못한 만남과 이별을 경험한다. 헤어짐이 어려운 그녀는 정든 집을 떠나기 전 빈 공간을 세밀히 바라본다. 그녀의 시선을 따라...
[원서서평] 보다 넓은 지평의 근대성 탐구를 위한 한 방편
Amdrew Philps & J.C. Sharman, Outsourcing Empire: How Company-States Made the Modern World, Oxfordshire: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20.
현대인들은 근대 세계체제 유산의 상속자들이다. 인권, 국적, 소유권 등 우리의 천부적인 ‘권리’는 초월적으로 주어진 게 아니다. 우리에 앞서 근대성에 당면했던 선조들의 저항과 협상의 역사적 유산이다. 이 일련의 유산들은 근대적 가치를 재생산하는 일련의 기관들에 의해 보증된다. 그중 국가(state)와 기업(company)은 근대 이래 인류세의 최정점에서 인간적 삶의 가치를 구획하는 가장 강력한 기관으로 여전히 남아 있다. 앤드류 필립스와 제이씨 샤먼 공저의 『외부위탁의 제국주의』는 기업정부(company-state)...
[학술in동악] 한일관계의 ‘65년 체제’와 한국문학
2020년도 하반기 박사학위논문 리뷰
사 설
강사법은 효력이 있었을까
강사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다. 대학 강사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강사법은 그동안 효력이 있었을까?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의 조합원 강사 대상 설문 결과에 따르면, 강사법 시행 이후 ‘기존보다 신분이 안정됐다고 체감한다’는 응답은 24.5%에 불과했다.‘기존과 같다’가 37.9%, ‘아니다’가 37.6%로 나머지 응답을 이뤘다. 이처럼 지난 8월 시행 이후, 강사법은 이렇다 할 처우 개선의 성과를 뚜렷이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대학원생으로 살아간다는 것
게임문화연구, 재밌다구요?
이 글에서 나는 ‘게임/문화연구’의 (매우) 간략한 역사, 난점, 그리고 즐거움을 한꺼번에 이야기하는 무모한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무모하다고 표현한 이유는 이 같은 내용이 짧은 분량에 담기에는 방대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원 생활을 돌아보는 이 글이 게임문화연구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학원에서 미디어문화연구 전공을 졸업했고, 게임과 여성에 관한 석사논문을 썼다. 미디어문화연구의 역사를 간략히 설명하면...
강사칼럼
넘치는 참고문헌 속에서
박사과정일 때, 우연히 1970년대 석사학위 논문을 몇 편 본 적이 있었다. 왜 그런 ‘옛날’ 논문을 보게 되었고 그 논문들의 주제가 무엇이었는지 지금은 물론 잊어버렸지만, 그때 받은 인상은 의외로 지금도 남아 있다. 물론 여러 인상과 느낌이 들었는데, 무엇보다도 참고문헌의 간소한 양이 여태 지워지지 않고 가장 선명하게 남아있다. 그때는 “이건 뭐지! 겨우 이 정도?”하는 느낌마저 들었던 것 같다. 돌이켜 보면 너무 쉽사리 판단하고...
이 사회를 말하다
거대도시 서울과 기후위기, 그리고 철도
위기의 시대이다. 1백년 이래 최악의 감염병으로 모두가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기후 변화는 날로 심대해져 기상은 날이 갈수록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기상학계는 지구 전체의 기후 시스템 차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누구도 자신할 수 없다는 경고를 이미 20년째 보내고 있다. 행성 차원의 위기가 겹겹으로...
원우성
코로나 19 이후 학교에 바라는 점
만 평
국민이란
시가 있는 풍경
파수
무슨 얘길 했더라 우리하려던 게 뭐였지? 세상이 우릴 집어삼키더라도 아마 네가 슬퍼할 때그것에 공감하고 싶었지만부족한 거 같아 나는 크리스마스이브였고 좋은 사람이 되려 할수록 안 좋은 사람이 되었다 감당할 수 없는 일이감당할 수 있는 일보다 많아서모두우스꽝스럽고 * 청년이고 중소기업에 다니고 일 년 소득이 기준치보다 낮고 이자는 꼬박꼬박 낼 수 있다 증명하기 위해 연차 휴가 두 번 내고 서너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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