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1.9 월 14:02
인기검색어 : 등록금 반환, 코로나19, 조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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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원우-원총-대학본부, 서로 더 적극 소통해야”
[인터뷰] 제33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 김정도
지난 3월 9일 출범한 제33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3월 5일에 집행부를 정식 구성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던 원총은...
재난으로 인한 등록금 반환, 법적 근거 마련
코로나19로 학사운영이 어려울 경우 등록금 감면을 가능하게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로써 지난 대학 지원 사업에서 제외됐던 대학원생도 법적으로 등록금 반환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원총 선거, 11월 중순 진행 예정
동국대 제34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 선출을 위한 선거가 11월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다. 제33대 원총은 ‘선거에 관한 제반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총학생회장이 선거관리위원장 및 선거관리위원 3~5인을 선출한다’라는 원총회칙 제59조에 따라...
‘국제협력사업 과제정보 검색서비스’ 개시
한국연구재단이 지난 9월 10일 국제협력 연구과제 정보를 연구자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국제협력사업 과제정보 검색서비스’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전까지 연구자들이 관심분야의 국제협력 연구지원 현황과 해외의 동일 주제 연구 파트너를 찾고...
대학원생노조, 국회 앞 농성 돌입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지부(이하 대학원생노조)는 지난 10월 6일에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한 대학 조성과 대학 공공성 확대를 위한 입법활동을 촉구하는 무기한 농성을 돌입했다. 이들은...
불교학술원, ‘한국불교전서’ 발간
동국대 불교학술원은 조선 후기 대흥사와 송광사를 중심으로 활동한 금명보정, 범해각안, 연담유일 등 스님들의 깊이있는 학문을 살펴볼 수 있는 ‘한국불교전서’ 4종을 출간했다.
김성철 교수, 반야학술상에 선정
동국대 김성철 교수가 반야불교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반야학술상에 선정됐다.지난 9월 14일 반야불교문화연구원은 제10회 반야학술상 수상자로 김성철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원은...
대학원신문의 정체성, 그리고 고민
대학원신문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2년여 간의 편집장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되새기는 물음이다. 이를 묻지 않으면 대학원신문은 유사한 것들의 반복에 불과하게 된다. 그렇다면 나는 이 물음을 끝없이 상기해왔는가?
연구자 자격증 발급법
처음 대학원 신문을 시작하던 때처럼 신문사 사무실에 앉아 마지막 마감을 준비한다. 이곳에서 여섯 번의 신문 원고, 일곱 편의 소논문, 몇 편의 시를 썼다. 이번 학기가 끝날 때 제출해야 할 소설과 또 다른 소논문도 여기서 쓰여질 것이다.
문 화
[젠더비평] 이름에서 살아남기
여성의 이름, 일상의 차별
어릴 적 내 이름에 들어가는 한자가 너무 어렵다고 투정 부린 적이 있다. 그럴 때마다 엄마는 아주 오랫동안, 많은 이들의 소망과 노력을 거쳐 만들어진 귀한 이름이니 감사히 사용하라고 하시며 내 이름에 반영된 사주(四柱), 그리고 한자의 뜻을 장황하게 설명하셨다. 60년 전 지어진 엄마 이름은 그러지 못했으니까. 이름은...
[문화산책] 감독과 관객 사이, 영화를 해석한다는 것
김보라 감독의 특강을 듣고
영화가 주는 여운을 좋아한다. 마음을 움직인 것이 무엇인지 시간을 두고 골똘히 생각하곤 한다. 캐릭터의 행동을 분석하고, 기억 속에 맺힌 장면을 복기하고, 영화가 세계를 바라보는 태도를 되새기다 어느 순간 감독을 상상한다. 매혹당한 감각의 실타래를 풀기 위한 나만의 과정이다.
[포커스] 을의 민주주의와 진보정치의 과제
진보정치가 마르크스주의와 동의어일 때가 있었다. 자본주의적 착취, 사회주의 혁명, 노동자 계급 또는 프롤레타리아 계급 같은 개념들이 진보정치의 모든 것을 요약하던 때가 있었다. 정치는 혁명 이외의 다른 것이 아니고, 주체는 노동자 계급과 다른 어떤 것일 수 없었으며, 자본주의에 대한 대안은 사회주의 또는
[인문산책] 장판은 어떻게 푸코를 투영하는가?
정상과 비정상의 교차성
보는 사람이 준비가 안 되면 보고도 못 보는 것이 있다. 미셀 푸코의 ‘장애’ 관련성이 그렇다. 『광기의 역사』는 부랑인 수용시설(구빈원)에 관한 책인 동시에 『정신의학의 역사』와 함께 ‘정신장애인’에 관한 지식과 권력을 다루고 있다.
[과학소묘] 코로나로 인간의 활동이 줄어들면 생태계가 회복될까?
코로나와 생태계의 문제
2020년 4월 지구의 날, 생명다양성재단 페이스북에 올라간 콘텐츠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생태계에 좋다? 안타깝게도 장기적으로 안 좋다!’였다. 코로나가 시작되며...
[포토에세이] 스트리트 포토그래피
길 잘 헤매는 법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길치의 특징이라는 글을 보았다. 길눈이 밝은 사람들은 특색있는 건물이나 지형을 표지로 삼는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길을 분위기로 기억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내용이었다. 이를테면...
[영화비평] 위선적 평등 위에 경계선 긋기
<경계선>
<경계선>은 도전적인 영화다. 이 영화는 타자 재현의 불가능성이라는 윤리에 도전한다. <경계선>은 ‘보여줘서는 안 된다’ 혹은 ‘보여줄 수 없다’는 이미지 재현의 윤리를 보란 듯이 들이받는다.
[신간서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노동
박정훈, 『배달의민족은 배달하지 않는다』, 빨간소금, 2020.
코로나 정국이 계속되는 중이다. 많은 전문가가 말하는 대로, 인류는 코로나 이전 시대로 되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불황을 타지 않는 불패(不敗)의 업종으로 여겨졌던 항공과 여행업계가 궤멸적 타격을 입었다. ‘밤도깨비 여행’ 같은 일탈은 어쩌면 2010년대를 기억하는 이들의 추억으로 남을지도 모른다. 한국사회 한 축을 든든히 떠받치던 자영업계 종사자들의 한숨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생각하면 마음 한 켠이 무겁다. 당분간 해외유학 또한 어려워질 거라 한다. 인류는 코로나 정국을 극복해내긴 할 것이다.
[학술in동악] 남북일 냉전 구조와 재일조선인의 문화적 월경
2020년도 하반기 박사학위논문 리뷰
사 설
부정과 관행에 의심을 품으라
고려대 일부 교수가 법인 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해 논란이다. 13명의 교수가 서양음식점으로 위장한 유흥업소에서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인당 1~86차례에 걸쳐 총 6,693만 원 가량을 썼다. 이 유흥업소는 심지어 여성 종업원이 접대를 하는 소위‘룸살롱’으로 불리는 곳이었다. 이들의 행태는 대학이 지성과 교양의 최첨단에 위치한 곳이 맞는지 의구심을 들게 한다. 교내 연구비 등이 포함된 법인 카드는 교내 기금뿐 아니라 결국 학생들의 ‘등록금’에서 기인한다는...
대학원생으로 살아간다는 것
쓸모 있는 허영
이해타산적이라고 말해도 별수 없지만, 나는 무언가를 시작할 때 그것의 쓸모에 대해 생각한다. 대학원을 준비하면서 가장 화두가 되었던 것은 ‘배움의 쓸모’이다. 물어오는 사람들과 대화가 몇 차례 오갔을까. 배움은 물질적, 실리적인 쓸모가 없는 것으로 판가름 난다. 지적 유희 혹은 값비싼 취미로 바꿔 불리기도 하는 쓸모없는 배움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부모님을 설득하기란 퍽 난감한 일이었다. 배움에 대한 내 감상은 너무나 허황돼...
교수칼럼
[교수칼럼] 미 대선결과는 국제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11월 3일 미국에서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다. 미 대선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정치행사이다. 위스콘신과 미시간에서 바이든 후보가 승리하면서 큰 이변이 없는 한 바이든이 새로운 미국 대통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 측이 우편투표 무효소송 등 소송전략을 선택할 경우 공식적인 미 대선의 최종결과는 12월이 돼야 나올 가능성이 남아있다. 한국은 미 대선의 결과에 크게 영향을 받는 국가 중 하나인데,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국제정치 이슈인...
이 사회를 말하다
칠레 새 헌법 국민투표의 진정한 의미
지난 10월 25일 칠레에서 진행된 국민투표에서 77.6%의 국민이 새 헌법 제정에 찬성했다. 이제 칠레는 새로운 역사를 쓰는 과정에 들어가게 됐다. 일부 언론에서 ‘개헌’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잘못된 단어 선택이다. 헌법을 개정하는 ‘개헌’과 새로운 헌법을 제정하는 ‘제헌’은 근본적으로 다른 정치 과정이다. 개헌은 기존의 헌법 중에서 일부만 수정하지만, 제헌은 기존 헌법을 폐지하고 새로운 법체계를 수립한다. 이러한 차이는 문자적 의미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원우성
'장학·복지제도' 어떤 게 필요하세요?
만 평
혼돈의 미국 대선
시가 있는 풍경
지혜
어디서 오셨어요?프론트에 앉아있는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난다어떤 사람을 찾아왔다고 하자그런 사람은 없다고 한다 혹시 지혜를 찾느냐고 묻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자 잠시 기다리라고 한다 바른 자세로 의자에 앉아있는 나의 양 옆으로 정장 입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점심을 먹기 위해 시간이 까맣게 흘러가고 저 사람이에요 프론트에 앉아있는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나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복도 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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