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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체육대회 참여율 높아져
다양한 프로그램, 알찬 상품 눈에 띄어
[155호] 2009년 06월 01일 (월) 정새미 편집위원 @

   
 
   
 
일반대학원 총학생회(회장=김선희·미술사학과 석사과정, 이하 ‘총학’)가 주최하는 대학원 체육대회가 예년보다 많은 원우들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지난 5월 22일 금요일 만해광장에서 진행된 대학원 체육대회는 남자 3:3 농구, 단체 윷놀이, 여자 단체 줄넘기, 커플게임과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총학 측은 원우들이 같은 고민을 가지고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호간에 소통이 부족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극히 드물다는 점을 감안, 원우들 사이의 관계를 잇는 교량의 역할을 하기 위해 체육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고 행사의 의미에 대해 밝혔다.


단체전의 경우, 남자 3:3 농구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11시부터 진행되었으며 컴퓨터 공학과(문지환 외 2명)가 우승을 차지, 클래식 스쿠터를 부상으로 획득했다. 여자 단체 줄넘기 경기에서는 북한학과(박아름 외 4명)가 우승하여 넷북을, 단체 윷놀이에서는 기계공학과(홍혜정 외 2명)가 우승하여 복합기를 부상으로 획득했다. 이번 대학원 체육대회에 참가한 중국 유학생 김춘광(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원우는 “중국에는 윷놀이라는 것이 없다”며 “한국에서 공부하며 다양한 원우들과 시간도 갖고 한국 문화도 체험해 보게 돼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개인 종목에서는 박은숙·배용덕(영어영문학과) 원우가 커플 게임에서 1등을 하여 손목시계를, 마지막으로 OX 퀴즈에서는 한승대(북한학과) 원우가 끝까지 남아 전자사전을 얻었다. 체육대회가 끝나갈 무렵 한 원우는 “알찬 상품이 많았는데, 하나도 타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오랫만에 연구실 밖으로 나와 몸도 움직이고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총학 측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외에도 체육대회에 참여한 원우들에게 점심식사와 막걸리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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