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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건학위원회 발족
[216호] 2021년 05월 10일 (월) 성혜미 편집위원
   
△ 사진출처 : Pixabay

  동국대 건학위원회(이하 건학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지난 29일 건학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최고위원 및 상임위원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5층에 열린 회의에서 자승스님은 “오늘 출범하는 건학위원회는 종립학교 구성원의 자기반성과 새로운 다짐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불교중흥이 동국발전이자 동국발전이 곧 불교중흥이라는 생각으로 한국불교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건학위원회는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관련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는 민족과 인류사회 및 자연에 이르기까지 지혜와 자비를 충만하게 하여 서로 신뢰하고 공경하는 이상 세계 구현을 건학이념으로 한다.

  학교 측은 “불교종립 동국대학교는 교육보국과 인재불사를 위해 선각자 스님들이 지난 1906년 설립했다”며 “개교 115년이 된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건학위원회가 건학이념 구현을 통해 제2건학의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건학위원회는 △증명 △고문 △최고위원회 △상임위원회 △자문단 △분과위원회(교육, 의료, 지역, 글로벌) △집행위원회 △사무국으로 구성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예하를 증명으로 모시고, 고문에는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사무국은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5층에 마련됐다.

  한편 동국대는 올해 기존 출판부를 법인산하 출판문화원으로 전환했다. 전환 후 첫 발간도서로 『불교성전』과 『불교입문』을 간행하며 건학이념 구현 의지를 구체화했다. 또한 지난 3월 신입생을 대상으로 『불교성전』과 『불교입문』을 배부했다. 특히 『불교입문』은 강사별로 상이했던 불교학개론서 교재를 단일화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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