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7.6.15 목 20:13
인기검색어 : 논문표절, 조교 문제, 등록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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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성] 대학원 등록금 1.5% 인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등록금이 이렇게 높은데 장학금이 없는 게 이상해요. 가장 기본적인 성적장학금이 없고, 외부 장학금으로 알아서 해결을 해야 한다는 게... 학생들의 연구를 지원하려는 학교 측의 의지가 보이지 않네요. - 등심위 진행사항을 실시간으로 보고해주었으면 좋겠다. ...
[교수칼럼] ‘불가역적’이 아닌, 현재진행형 ‘위안부 영화’
학교 도처에 흐드러지게 만발한 개나리 무리가 노란빛으로 봄 세상을 밝혀준다. 이번 봄에는 유독 노란 빛이 마음속에 진하게 공명한다. 색채 연쇄작용일까? 이 노란빛은 곧 세월호 노란 리본과 위안부 평화운동을 상징하는 ...
[대학원생으로 살아간다는 것] 우리들의 학교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 몹시도 당황하고 또 당황했지만, 그냥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공부를 같이 하고 밥을 같이 먹는 동료들 중 누군가를 학비와 조교 자리를 위해서 밀어버려야 하고, ...
[사설] 조교 임금은 ‘장학금’이 아니라 ‘노동의 대가’다
학교 당국은 개강을 2주 앞두고 조교 제도가 개편되었음을 통보했다. 행정조교(신 교육조교) 정원이 20% 감축되었고 교육조교(신 연구조교)와 연구조교 장학금이 감액된다는 것이 그 내용이었다 ...
[사설] ‘플레이어’ 박근혜는 하야하라
누군가 게임하듯 대통령을 조종하고 있었다. 아니, 대한민국을 게임 속 설정보다 못한 현실로 만들었다. 우리는 그간 불안한 낌새를 차렸을 지도 모른다. 나라가 왜 이 모양으로 돌아갈까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을 것이다...
[대학원생으로 살아간다는 것] 서울 필동 아무개방
여기, 하나의 ‘가슴 아픈’ 시가 있다...
[교수칼럼] 학생운동과 대학의 사회적 책무에 대해 생각한다
대학생의 집합행동(collective action)은 대학 제도 자체만큼이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서구의 경우 중세기에 설립된 볼로냐 대학과 파리 대학 등에서 일찍이 13세기에 대학과 지역사회 문제를 둘러싸고 학생들이 집단행동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
[원우성] 현 대학원 장학 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대학원생이 돈이 많은 줄 아시나요? 배우고 싶은데, 돈은 없고...
[사설] 정부 주도 평단 사업 학생은 뒷전인가
지난 달 10일 학내에서는 평생교육단과대학사업(이하 평단사업)에 반대하는 만민공동회가 개최됐다. 우리 대학은 일부 학생들로부터 평단사업 진행과정에서 졸속으로 일을 추진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실제로 정부의 사업계획이 공고된 후 대학의 신청을 받는 데 걸리는 기간은 두 세달에 불과했다. 그렇다보니 학교
[대학원생으로 살아간다는 것] 학생사회의 도래를 고대하며
사실을 말한다면, 나는 앞으로 국가의 더 많은 돈이 대학에 유입되어야 한다고 믿는 쪽이다. 따라서 대학과 국가자본의 결탁이라는 현상을 그 자체로서 부정적이게 바라보고 있지는 않다. 대학원생 연구자의 입장에서 볼 때, 학문 연구에 투입되는 돈들은 연구 역량 자체의 향상을 가져올 수도 있거니와 연구자의 경제적 사정을
[교수칼럼] 정명(正名)의 요구
공자(孔子)는 명칭을 바로 잡는다는 정명(正名)을 설명하면서 “모난 술잔[?]이 모나지 않으면, 그것이 모난 술잔인가! 모난 술잔인가!”라고 하였다. 이는 이름[名]에 부합하는 실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만약 어떤 권력자가 불의(不義)를 행하고도 정의(正義)라는 이름을 붙인다면
[원우성] 학내 인쇄, 복사기 사용 불편 문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빈번한 인쇄기의 고장으로 써야할 때 사용할 수 없다. - 잦은 고장으로 인해 돈만 먹고 끝. 먹튀 인쇄기! - 누굴 위해 바꿨는지 이해를 한 개도 못하겠다. 연속 복사 할 때마다 복잡하고 환불처리도 거지 같다. - 인쇄복사 오류가 많다. 처리도 느리다. 업체 변경해야 할 듯.
[사설] 대학을 자본의 노예로 간주하지 말라
정부 주도 하에 인문·예술계열 학과를 통폐합 혹은 축소하여 이·공계열 정원을 늘리도록 요구하는 프라임 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반발이 거세다. 프라임 사업에 반대하는 학생들은 현재 학내는 물론 시청, 국회의사당 등지에서 비판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프라임 사업에 대한 &lsq
[사설] 자치적 조교 연합체 구성이 절실하다
대학원생들은 공부를 하기 위한 재정 기반 마련 수단으로 조교 업무를 택하고 있다. 그러나 장학금으로 수여되는 조교 급여를 시급으로 환산했을 때, 이는 정부에서 규제한 최저 시급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월급 형태로 급여를 지급 받는 행정 조교 역시 주말·초과 근무 등으로 노동 강도에 비해 적
[원우성] 대학 구조조정을 위한 프라임(PRIME)사업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즉각적으로 때로는 단기적으로 계속 변화하는 사회적 구조에 대학이 시시각각 변해선 안된다. 대학은 정책/정권을 뒷받침하는 수단이 아니다.- 어쩔 도리가 있나? 세상이 공학도를 원하는데- 알파고에 지더니, 제 정신이 아닌가 봅니다. 우린 알파고가 아닙니다.- 대학이 학문과 진리를 탐구하는 상아탑이라는 명
[대학원생으로 살아간다는 것] 어느 여자 대학원생의 (비)연애
M이 대학원에 들어와 가장 놀란 것 중 하나는 이혼한 사람들이 매우 많다는 것이었다. 그녀가 속한 인문학 전공에 한정되는 일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대학원생-강사-교수 집단은 이혼율이 매우 높았다. 석사과정에 입학한 첫 학기 어느 학술대회 뒤풀이, M은 선배들 사이에서 조용히 술을 홀짝이며 자신이 논문으
[교수칼럼] 모방적 지식인과 창조적 지식인
동국대학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예술가와 지식인 사회에서 표절이라는 문제는 아주 뜨거운 감자이다. 소설가 신경숙의 단편소설 「전설」이 일본의 소설가 미시마 유끼오의 소설 「우국(憂國)」을 표절했다고 제기된 ‘신경숙 표절사태’는 마침내 소설가 신경숙의 사과로 일단락을 지었다. 그러나
[사설] 종단의 노른자위가 되지 않기 위해
계종 종단의 총장 선출 개입으로 인해 시작된 싸움은 해를 넘겨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 학교는 ‘이사 총사퇴’로 당시 극한의 대립을 일단락 지었다.
[교수칼럼] 국제영화제는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2015년 한국영화산업은 관객 2억 1천 7백만 명을 동원하였고, 1인당 관람회수가 4.22편으로 미국에 이어서 세계 두 번째로 높다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대한민국에서 대학원생으로 살아간다는 것]연구공동체의 부재와 선택의 기로
지역 대학에서 선배와 동료들이 모여 연구 공동체를 꾸리기란 쉽지 않다. 이는 누군가의 무관심함·무덤덤함의 문제가 아니라 연구와 생계, 대외활동을 병행해야 하는 선배들에게 물리적 시간이 허용되지 않고,
[원우성] 학교 측의 학생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학교 측의, 학생 대표에 대한 명예 훼손 고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학내 구성원 중 하나인 학생(회)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학생 대표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의견을 표출하는 것이 나았으리라 생각한다.지금 누가 누굴 고소? 고소 주체가 바뀐 거 아닌가요?총장에게 훼손될 명예나 있나? 없는
[교수칼럼] 2016 총선 감상법
2016 총선이 진행 중이다. 투표일까지 한 달 남았다. 아직은 가변적이다. 불가능 한 게 없는 “Dynamic Korea”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많은 변화와 변곡점이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번 총선 감상을 위한 몇 가지 주요 포인트를 보자...
[사설] 종단의 개입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호 교수 칼럼에서 한만수 교수협회장는 수많은 ‘을’들을 향해 이야기했다. 해가 바뀌었음에도 우리는 여전히 을이다. 우리가 을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를 을이게 하는 ‘갑’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단이라는 이름의 갑은 여전히 횡포를 이어가고 있다...
[院(友)聲] 실적 위주 연구 풍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실적 위주 연구 풍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깊이 있는 연구를 하기보다는 자가복제 논문을 생산하는, 표절과 유사한 행위가 더 빈번하게 일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 문제적이다. 짧은 기간 동안 긴 호흡의 연구를 해내야 하므로 벅차다. 매해 신년 소망이 ‘논문 10편 쓰기’이다...
[대한민국에서 대학원생으로 살아간다는 것] 대학원생의 생존술
대학원에 다닌다고 하면 가장 지겹게도 많이 듣는 소리가 “너 뭐 먹고 사니?”일 것이다. 21세기에 여전히 20세기의 봉급과 제도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학원생이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면 또 어떻게든 기적적으로 살고는 있다. 포기할 것(결혼, 패션, 출산 등)들은 일찍 포기해가면서 얇은 지갑에 맞추어 몸을 가늘게 하는 생존술들은 거의 무용담에 가깝다.
[대한민국에서 대학원생으로 살아간다는 것] 육아와 공부를 병행하는, 익명의 동지들을 상상하며
올해 5월, 아기를 낳았다. 아기는 무척이나 사랑스러웠다. 경이롭고 빛나는 순간들을 아낌없이 선사해줬다. 하지만 34년을 살며 처음 경험하는 육아는 너무나 어려웠다. 나 역시 대부분의 엄마들이 겪는 산후우울증과 모유수유의 어려움을 겪었다. 아기는 배앓이와 영아산통으로 예민했으며, 한동안 밤낮까지 뒤바뀌었다. 나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채 끼니를 거르기 일쑤였고, 외부와 차단된 것만 같은 고독감과 아기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에 답답해했다. 누군가 육아를 함께 하거나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주양육자-엄마로 정체성을 새롭게 변화시켜가는 것은 생각보다 고된 과정이었다...
[사설]대학에 죽음을 드리우지 말라
이제는 최후의 수단으로 학부 부총학생회장이 10월 15일부터 무기한 단식에 돌입하였다. 그러나 총장의 불통 정책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마침 단식 천막 앞을 지나가던 총장에게 사태를 종식시켜달라고 호소하자 그저 무시하고 지나친 사례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단식 이후 달라진 것은 총장실 앞 경비가 더욱 삼엄해졌다는 사실뿐이다.
[대한민국에서 대학원생으로 살아간다는 것]대학원생들이여,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우골탑 옆 대학원 숲(이하 우골탑)’이라는 트위터가 대학원생들 사이에서 ‘잠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인문사회계 대학원생이나 조교, 시간강사들의 ‘메아리 봇’을 표방한 이 계정에는 천여 명의 팔로워가 모여들었다. ‘우골탑’이란 게 ‘대학’을 빈정대는 표현인 만큼, 트윗의 내용 대부분은 대학원생으로서 살아가는데 따르는 경제적 고충이나 대학사회의 여러 부조리에 대한 성토로 가득했다. 당시 우골탑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양분되는 경향이 있었다...
 
 
만평
[만평] 부채춤에 개고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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