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5.10 월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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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기획
 
[이 사회를 말하다] 아동학대 예방… 건강한 미래의 우리 사회를 준비하는 일…
최근 한국사회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아동학대 문제라고 할 수 있으며,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에서의 다양한 법률과 제도 등에 대한 논의가
[이 사회를 말하다] 칠레 새 헌법 국민투표의 진정한 의미
제헌, 혁명의 민들레 홀씨
지난 10월 25일 칠레에서 진행된 국민투표에서 77.6%의 국민이 새 헌법 제정에 찬성했다. 이제 칠레는 새로운 역사를 쓰는 과정에 들어가게 됐다. 일부 언론에서 ‘개헌’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잘못된 단어 선택이다.
[이 사회를 말하다] 거대도시 서울과 기후위기, 그리고 철도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한 가지 방법
위기의 시대이다. 1백년 이래 최악의 감염병으로 모두가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기후 변화는 날로 심대해져 기상은 날이 갈수록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기상학계는 지구 전체의 기후 시스템 차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누구도 자신할 수 없다는 경고를...
[이 사회를 말하다] 민주당은 사회 개혁을 완수할 수 있을까?
슈퍼여당의 도래
2016년 국정농단에 분노한 시민들의 촛불 저항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까지 이어진 사회적 변동은 기존 보수집권 세력을 크게 약화시키면서 중도개혁 세력인 민주당의 안정적인 집권의 길을 열었고 그 결과가 현재 문재인 정부다...
[이 사회를 말하다] <기생충>, 트럼프, 아카데미상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겁니까?”
작년 <기생충>(2019)의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엔 이제 그럴 때도 됐다고 생각했다. 굳이 한·중·일 3국을 비교할 필연적 이유는 없지만, 일본은 이미 1954년에 <지옥문 地獄門>(1953. 이때는 황금종려상이 생기기 이전 그랑프리)이, 중국은 1993년에 <패왕별희 霸王別姬>(1
[이 사회를 말하다] 공직자의 윤리
공정성과 적절함 사이에서
지난 몇 달 동안 한국사회를 뒤흔들었던 것은 단연 ‘조국 사태’였다. 이와 관련해서 청년 학생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던 것은 공정성의 문제였는데...
[이 사회를 말하다] 일본상품 불매운동에 대한 몇 가지 단상
‘을’의 연대를 통한 ‘갑을관계’ 뒤집기의 기회로
최근에는 조국 법무장관 후보의 논란에 묻혀버리는 느낌이지만, 일본상품 불매운동은 지속되고 있다. 이 문제는 조국 논란보다 더 중요하며, ‘냄비언론’의 단순한 현상 중계식 반응보다 훨씬 더 깊게 짚어 봐야할 대목이 많다.
[이 사회를 말하다] 낙태죄 폐지에 대한 소고
MY BODY, MY CHOICE
2019년 4월 11일은 대한민국의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역사적인 날이다. 재판관 4명이 헌법불합치, 3명이 단순위헌 의견을 냄으로써 압도적 다수가 낙태죄의 위헌성을 인정한 것이다...
[이 사회를 말하다] ‘20대 남성보수화’와 ‘공정세대’라는 잘못된 프레임
청년세대의 불만을 읽지 못하는 기성세대
‘20대 남성 보수화’와 ‘공정세대’. 요새 청년세대를 지칭하는 대표적인 표현들이다. 하나는 청년들을 힐난하는 용도로 쓰이며, 다른 하나는...
[이 사회를 말하다]한 자영업자의 넋두리
지식을 판매하는 자영업자
사람들은 나를 작가, 지식인 등으로 부르지만, 솔직히 고백하자면 나는 자영업자다. 누군가는 김밥을 팔고 누군가는 옷을 팔 때...
[이 사회를 말하다] 저녁이 있는 삶을 거부하는 노동자?
52간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단상
그야말로 대한민국은 야근공화국이요 과로사회이다. 통계청의 ‘2013년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우리나라 임금노동자 1,743만 명 중 약 27%인 470만 명이 매일 저녁 8시까지 퇴근하지...
[이 사회를 말하다] ‘중국변수’와 새로운 북미정상회담의 동력
북미정상회담과 한국의 미래
유감스럽게도 5월 24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월 12일 예정되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전격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이 사회를 말하다]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향하여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자격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을 청원합니다.” 지난 2월 19일에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간 청원의 제목이다. 청원 마감일인 3월 21일까지 무려...
[이 사회를 말하다] 김영란법의 미래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갑 중의 갑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기자들도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취재활동을 합니다. 이 법의 적용 대상에 공무원이 아닌 사람으로는 사립학교 교원과 함께 언론인이 포함됐고, 기존 공무원들과 달리 ...
[이 사회를 말하다] 최저시급 논란에 대한 단상
노동 임금과 사람의 대가
2018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6.4% 인상된 7530원으로 결정됐다. 한편에서는 내심 바랐던 10,000원에 많이 못 미쳐 실망스럽다는 의견도 들리고, 다른 쪽에서는 소자본가나 자영업자들에게 큰 부담이 될 정도로 ...
[이 사회를 말하다] 대선보다 큰 선택이 필요하다
탄핵 이후의 광장
박근혜가 탄핵당하고 세월호가 인양되었다. 이 문장을 쓸 수 있는 날이 왔다. 희망을 적은 것도 아니며 가설을 쓴 것도 아니다. 그동안 그 긴 시간을 개발사업 하나 막겠다고, 정책 하나 고치겠다고, 법 하나 바꾸겠다고, ...
[이 사회를 말하다] ‘선택권’을 넘어서서 ‘낙태죄’ 문제를 사유하기
낙태죄 폐지 논란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전국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이는 지난 9월 22일 보건복지부가 현행 의료법 시행령·시행규칙에 모자보건법 14조 1항을 위반하는 인공임신중절시술을 ‘비도덕적 진료 행위’의 항목으로 포함시키고, 이를...
[이 사회를 말하다] ‘헬조선’의 대학원생들
가방끈 긴 ‘흙수저’들의 반란은 어떻게 가능한가?
“내 꿈은 재벌 2세인데, 아버지가 노력을 안 해요.” 온라인 공간에서 가끔 회자되는 개그 코너의 대사이다. 최근 여러 ‘짤방’들을 양산하고 있는 이 ‘웃픈’ 대사를 다시 소환한 청년들의 저의를 짐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아마도
[이 사회를 말하다] 한국 사회와 세대갈등
‘정치적 가족’의 탄생
온갖 혐오와 갈등의 전시장이 되어 버린 최근의 한국 사회에서도 가장 첨예하게 드러나는 갈등 중 하나가 세대 간의 대립이다. ‘88만원 세대’로 대표되는, 기성세대에 의해 기회와 권리를 박탈당한 청년세대에 대한 사유들은 이제 거의 상식이 되었다. 이번 총선을 통해 조금 나아졌지만, 진
[이 사회를 말하다] 총선과 청년정치, 무엇을 할 것인가
20대 총선 이후, 청년들의 삶은 나아질 수 있을까
청년들의 삶과 정치를 통한 변화를 고민하는 입장에서 이번 총선 결과를 보고 가지게 된 질문이다. 이번 총선에 10명의 청년이 당선되었다 하더라도 청년들의 삶이 크게 나아지는 것은 없을 것이다.
[이 사회를 말하다] 필리버스터와 근원적 정치
지옥이 있다는 가정 하에 그곳으로 떨어진 이들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무엇일까? 동서고금의 지옥 표상을 염두에 두자면 먼저 떠오르게 되는 것은 육체적 고통이다. 보기만 해도 끔찍한 온갖 고문도구와 집행인들을 상기하는 것만으로 그 고통이 얼마나 끔찍한 것일지 상상하기에 그리 어렵지 않을 터이니 말이다..
[이 사회를 말하다]남자들의 일그러진 자화상
몇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메갈리아’에 관한 논의를 하려면 어쩌다가 그런 합성어가(메르스 갤러리 + 이갈리안의 딸들) 등장했는지, ‘미러링’(mirroring)은 무슨 뜻인지를 설명해야 했다. 그때에 비하면 현재의 ‘메갈리아’는 꽤나 익숙해진 단어다. 그만큼 파편적인 이슈가 보편적인 논쟁의 영역 안에 올라왔다는 의미다. 과연 ‘메갈리아’의 함의는 보편의 고정관념을 깨는 불쏘시개가 될 수 있을까? ‘메갈리아’의 함의는 간단하다. 이것은 ‘여전히’ 남자 중심으로 세상의 이치가 해석되는 풍토에 대한 한(恨)의 디지털적 표현이다. 많은 이들이 과거보다 ‘좋아진’ 세상이라고 하지만, “여자들이 옷을 그렇게 입고 다니니 성추행을 당하지!”라는 칠푼이 같은...
[이 사회를 말하다]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와 민주주의
중등학교의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바꾸겠다는 정부와 여당의 방침이 발표된 이래, 국정교과서 문제는 한국사회의 ‘블랙홀’이 되어버린 듯하다. 어떤 비평가는 이를 두고 “서로 죽여야 끝나는 역사 십자군전쟁”이라고 표현할 정도이다. 과연 겉으로 보기에는 전 사회가 두 조각으로 나뉘어 사생결단을 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과연 그럴 정도의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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