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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학술제 다양한 행사, 참여저조
소통-사방팔방 주제로 10월28일-30일까지 개최
[152호] 2008년 12월 15일 (월) 김은미 편집위원 @

일반대학원 학술제가 ‘소통-사방팔방’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었다. 학술제의 첫 번째 행사는 10월 28일 문화관 1층 덕암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학제 개편 반대 심포지엄이었다.

이은지(사회과학대 학생회장) 학우의 발제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은 학제 개편의 추진과정에서 비롯된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학제개편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열린 토론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이재광(철학과 석사과정) 원우는 본교 입학정원관리시스템과 학제개편의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학제개편이 대학원 사회에 몰고 올 영향을 진단했다.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 세미나팀 발표에는 지난 1년간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총학)의 세미나팀 지원을 받은 총 24개 팀이 참여했다. 최우수 세미나팀으로는 ‘개화기 불교계의 社會進化論 인식과 그 의의’를 연구한 사학과(이종수 외 9명)의 팀이 선정되었다.

우수 세미나팀은 각각 2팀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바이오에탄올 공정 합성 및 최적화 연구’를 한 화공생물공학과(박희우 외 2명)와 ‘쉰움산의 나마(Gnamma)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지리학과(한무일 외 2명)가 차지하였다. 우수 세미나팀 선발 기준은 참여도와 출석, 발표, 팀장모임, 지출 명세서를 바탕으로 한 총학생회의 평가가 50% 반영되었으며, 교무팀에서 위촉한 인문사회예술 계열 교수와 자연공학 계열 교수 평가가 50% 반영되었다.

이 밖에 체육대회와 학술문화기행 사진전 및 도서할인전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체육대회는 작년과 달리 다양한 종목과 상품을 준비하여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제개편 심포지엄 및 세미나팀 발표에는 원우들의 참여가 여전히 저조한 수준에 머물렀다.

세미나팀 발표에 참석했던 한 원우는 “발표팀원들만이 겨우 참석하다보니 형식적인 발표만 이루어지고 원우들과의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다양한 행사와 원우들을 위해 준비한 상품 등은 눈에 띄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행사 자체의 기획력을 높이고 행사의 목적과 이유를 보다 자세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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