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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률 높아진 학생대표자회의
25개 학과 참여, 다양한 행사·강좌 등 눈길
[151호] 2008년 10월 20일 (월) 정새미 편집위원 282sami@hanmail.net

 지난 9월 30일 오후 5시 학술관 209호에서 대학원 학생대표자회의가 열렸다. 경주와 서울 캠퍼스를 통틀어 75개 학과 중 경주캠퍼스의 22개의 학과는 참석을 위임, 서울 캠퍼스의 25개 학과가 참석하였다.

이번 하반기 학생대표자회의에서는 제24대 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총학) 상반기 평가를 시작으로 2학기 사업계획 발표와 각 학과별로 필요한 비품을 신청 받았으며, 학생대표자들의 건의 사항을 받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상반기 사업 보고에 따르면, 총학 측은 대학원 학사 업무 강화를 위한 행정지원실 재설치를 촉구했으나, 학교 측에서는 행정지원실 재설치는 불가하다고 못 박았고, 그 대신 대학원 업무를 담당할 교직원을 추가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원래 지난 학기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던 연구등록비 인하가 이번 학기부터 적용되었고, 올해 9% 인상된 등록금 인하가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학교 측에 학술관 연구 환경 개선 조치를 요구해 이를 관철시켰다고 밝혔다. 총학 측은 연구등록비 문제에 대해서는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인하를 요구할 것이며, 그 밖에도 연구 공간 및 연구비 지원 확충, 기초강좌와 기획강좌의 내실화를 약속했다.

총학이 계획한 2학기 사업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것은 학술제와 체육대회였다. 총학 측은 ‘소통-사방팔방’이란 주제 아래 기존의 학술제 형식을 유지하면서 체육대회의 형식을 절충하여 보다 다양하고 실용적인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문화제는 10월 28일 오후 6시 동국대학교 덕암세미나실에서 학제개편 반대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10월 30일 만해광장에서 진행되는 체육대회 외에도 세미나팀 발표와 학술문화기행사진전, 도서할인전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총학 측에서 진행하는 예산자치제의 일환으로 각 학과별로 필요한 비품을 신청받는 순서가 있었고, 이후 학생대표자들이 건의 사항들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그 중 가장 많이 제기된 안건은 총학생회의 사업과 학내 사항이 원우들에게 시기적절하게 잘 전달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에 총학은 SMS 문자 서비스를 통한 안내는 물론이거니와, 앞으로는 각 일반대학원 게시판을 통한 안내 및 홍보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밖에도 학생대표자들은 학생대표자회의가 한 학기에 한 번 개최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총학은 학생대표자회의의 형식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원우들과 대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것을 고민 중에 있다고 대답했다.

정새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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