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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학술원, 『야전 불교성전』,『불교성전 필사본』 출간
[218호] 2021년 11월 08일 (월) 서신화 편집장
   
  △ 군승파송 53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야전 불교성전』 (출처 : 동국대학교 홈페이지)  

   불교학술원(원장 자광스님) 산하 동국역경원(원장 혜거스님)이 출간한 『야전 불교성전』과 『불교성전 필사본』이 화제다.

   동국역경원 『불교성전』은 1972년 초판 발행 이후 50년 만에 현대 문장으로 윤문하여 지난 2월 재출간됐다. 이러한 『불교성전』은 어렵지 않고 쉽게 읽힌다는 평가와 함께 50년 스테디셀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더 쉽고 보편적이게 재출간 된 『불교성전』은 불교학술원과 출판문화원이 협업해 새로운 형태의 성전으로 선보이게 된다. 더 다양한 계층과 새로운 방식의 신행생활을 위한 『야전 불교성전』과 『불교성전 필사본』을 펴낸 것이다. 

   군승파송 53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야전 불교성전』은 불교계 군 포교 역사에서 처음 시도된 기획으로, 표지 디자인부터 군복 디자인 천으로 커버를 제작했다. 장병들이 휴대해도 이질감이 없도록 지퍼가 부착되어 있기도 하다. 이러한 지퍼 커버 방식의 불교성전은 교계에서 처음 시도된 것이다. 더불어 내지의 중량을 낮춰 휴대가 편리하도록 했다. 

   상·하 두 권으로 구성된 『불교성전 필사본』은 불자로서 신심을 다지고 매일 일정한 분량을 정해 스스로 마음을 밝혀가는 기도수행의 방편으로 삼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동국역경원 『불교성전』의 내용을 원문 그대로 필사할 수 있다는 큰 특징도 가지고 있다. 필사본 한 권만으로도 『불교성전』을 보고 읽으며 따라 쓸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옮겨 적기 쉽도록 단락이 나누어져 있고 단락마다 번호가 부여돼 있어 매일 정해진 분량을 옮겨 적으며 수행할 수 있다. 용지 역시 필기감이 좋은 최고급 수입 용지와 잘 펴지는 특수제본 방식으로 제작해 필사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필사에 앞서 연습할 수 있는 연습지도 삽입돼 있어 보다 더 편리하고 보편적이게 부처님의 말씀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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