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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성] 기초학술사업, 얼마나 만족하시나요?
[216호] 2021년 05월 10일 (월) 이지현 편집위원
   
     
 

△ 기초학술사업,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 기초학술사업, 얼마나 만족하시나요?

  동국대학원신문사(이하 신문사)가 동국대학교 대학원생 12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술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본 설문조사는 학술관 지하 1층과 3층, 문화관 1층, 혜화관 3층 복도에서 이루어졌으며 4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질문은 총 2개 항목으로, ‘기초학술사업,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와 ‘기초학술사업, 얼마나 만족하시나요?’로 구성됐다.

  ‘기초학술사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알고 있다는 대답이 9명(7.5%), 대략 알고 있다는 대답이 5명(4.1%), 모른다는 대답이 106명(88.3%)으로 기초학술사업에 대해 잘 모른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기초학술사업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냐’는 질문에는 만족 7명(5.8%), 보통 3명(2.5%), 불만족 57명(47.5%), 기타 4명(3.3%), 무응답 49명(40.8%)로 불만족 한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이에 신문사는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 측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진행 상황을 듣기 위해 이재완 총학생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3월 총학생회 출범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학술 사업 증진에 대해 자세하게 들을 수 있었다.

  원총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총 18일간 총학생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계 학술강좌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대한 결과를 묻는 질문에 원총은 “92%가 넘는 원우들이 하계 방학 특강에 참여 의사를 밝힌 만큼 하계 특강을 진행하려 한다”며 “7월 5일부터 9일까지는 기초 통계 강의를, 7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중급 통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통계 수업 특성상 실습으로 진행되는 수업이 많기 때문에 20명 내외로 대면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 답했다. 더불어 “현재 강사 섭외는 완료된 상태로, 강사 비용 책정 및 강의 계획은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원총은 올해 1학기 내 계획 중인 강좌는 없지만 하계 학술강좌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이후 2학기 특강을 계획할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기초학술사업에 대한 명확한 정보들을 알기 어렵다는 문제도 ‘기타’를 통해 다수 제시됐다. 기타 의견으로는 ‘기초학술사업 논문 선발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홈페이지 및 SNS를 이용하지 않는 원우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주세요’, ‘모르는데 어떻게 만족하나요?’, ‘홍보 좀 제대로 하세요’가 있었다. 이에 대한 공지들이나 앞으로의 진행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2017년도 이후 새로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정보가 부족해 기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많은 기초학술사업을 진행하기 보다는 원우들이 가장 원하는 통계 특강을 시작으로 해서 앞으로 많은 강좌들로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원우 A씨는 “총학생회비를 냈지만 학술적인 부분에서 어떠한 만족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통계 수업처럼 특정 계열에 속한 강좌가 아닌 기초 영어 같은 모든 전공이 필요로 하는 강좌가 개설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원우 B씨는 “하계 학술강좌 기획 설문조사가 진행된 사실조차 몰랐다”며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 기초학술사업과 관련한 정보는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홈페이지(https://dongguk-gssu.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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