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5.20 월 18:24
인기검색어 : 등록금 인상, 총장선출,
신문사소개 | 호수별 기사보기
> 뉴스 > 보도 > 학내보도
     
학생회비 및 학술연구비 미징수
前 직무대행 이은주 협의 하 예산 징수 안 해
[207호] 2019년 03월 25일 (월) 김태환 편집위원

   학교 측이 2019년도 1학기 일반대학원 학생회비 및 학술연구비를 징수하지 않았다. 연이은 원총 공석 사태가 그 까닭이다. 학생회비 및 학술연구비는 논문 지원 사업, 세미나팀 지원 사업, 기초 학술강좌, 학술관 지하 컴퓨터실 및 총학생회실과 휴게실 관리 등 원우들을 위해 사용되는 자금이다. 그러나 2017년 하반기에 33대 前 원총이 상대후보로부터의 선거무효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한 이후,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대학원생 지원 사업이 여태껏 전면 중단돼왔다.
   학생처 관계자는 이번 학기 학생회비 및 학술연구비를 징수하지 않은 것은 이은주 (국어국문, 석사수료)씨가 협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은주씨와 前 직무대행을 함께 맡았던 정은영(법학, 석사수료)씨의 경우, 법원으로부터 본안판결이 나왔던 작년 7월까지를 임기만료로 판단하고, 작년 12월에 직무대행직을 내려놓은 상태다. 하지만 이은주씨는 여전히 직무대행의 권한을 행사하고, 학교 측은 이은주씨를 총학생회의 책임자로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도에 사용되지 않은 학생회비 및 학술연구비는 환불이 진행되고 있지만, 대학원생 지원사업의 중단으로 인해 재학생들은 지속적으로 피해를 받고 있다. 이번 학기 또한 징수된 학생회비 및 학술연구비가 없기에 원총 주체의 대학원생 복지 사업은 전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학생회 예산은 현재 33대 前 원총이 보유하고 있으며, 前 직무대행자에게 인수인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총학생회 선거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원총 부재와 대학원생 지원 사업 중단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A 원우는 “잘하든 못하든 누군가는 집권을 해야 할 것 아니냐. 나중에 잘못된 것이 있으면 그 다음 투표 때 심판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말한 뒤 “이런 무정부상태 같은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돼야 하나. 다음 학기에 총학생회가 들어온다고 해도 나는 수료고, 어떤 혜택도 받지 못한 채 1년 반을 날린 셈이 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학교 측도 총학생회 운영 건과 학생회비 및 학술연구비 집행 건은 원총의 권한이기 때문에 개입해서 직접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학생처 관계자는 “2017년 2학기 학생회비 중 남은 예산이 있기 때문에 총학생회 선거를 시행할 자금은 있다”고 말하며 “33대 前 원총이 판결에 따르지 않아 前 직무대행 쪽으로 인수인계가 되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며 현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 동국대학원신문(http://www.dgugspres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페이스북 방문해 주세요!
더 많은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육방송국 동국대학원신문 동대신문 동국포스트
동국대홈동국미디어컨텐츠 센터동대신문교육방송국동국포스트개인정보처리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620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로 1길 30 동국대학교 학술관 3층 대학원신문 | 전화 : 02-2260-8762 | 팩스 : 02-2260-8762
발행인 : 윤성이 | 편집인 : 김대욱 | 편집장 : 송석주 | 발행처 : 동국대학교 대학미디어센터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우
Copyright DGUGSPRES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gupress@dongguk.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