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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 A교수, 자녀 박사과정 입학 면접 논란
부자 간 논문 지도 불가 통보 받아
[206호] 2018년 11월 19일 (월) 이장근 편집위원

   동국대 예술대학의 한 교수가 자신의 아들이 박사과정 입학시험을 보는 데 면접관으로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원우 B는 2015년 자신의 아버지 A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에 박사과정으로 입학했다. 입학 면접 당시 면접관 4명 중에 교수 A가 포함되어있었으며, 학교 측이나 다른 교수들은 이 점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박사과정 지원자는 원우 B를 포함해 총 2명이었으며 이들은 모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우 B는 아버지가 강의하는 수업 4개를 수강했으며 모두 A+를 받았다. 이후 아버지가 아들의 박사 논문을 지도한다는 데 학생들이 이의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학원 팀 관계자는 “아버지가 논문심사의 지도교수를 맡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학과에 통보했다. A교수의 아들은 이번 학기 논문심사 진행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박사과정인 A교수의 아들이 논문 심사를 진행할 때 학교 측에서 심사위원 위촉 및 심사과정을 더욱 철저하게 진행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교수가 입학시험 면접관으로 참가한 부분에 대한 진위 조사 진행 여부와 후속 조치를 묻는 질문에 교원인사팀 관계자는 “본 사건에 대해 해당 학과로부터 전달 받은 사실이 없다. 문제 발생 시 자체적으로 조사하는 기관이 아니다 보니 학과로부터 요청이 있어야 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다음 학기부터는 친인척이 면접에 못 들어가게 하는 지침을 만들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원우 B는 작년 11월에 열린 한중일 미술 교류전에 아버지의 추천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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