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6.18 월 13:21
인기검색어 : 논문표절, 조교 문제, 등록금 인상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호수별 기사보기
> 뉴스 > 보도 > 학내보도
     
총장직선제와 이사회 구조개편을 위한 TF팀 ‘DOTE’
동국대의 민주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움직임
[204호] 2018년 06월 04일 (월) 이장근 편집위원
   
  △ 5월 30일, 문화관 초허당 세미나실에서 ‘DOTE(DONGGUK VOTE)’의 4차 총회의가 진행되는 모습.  

  2018년도 절반이 흘러간 지금, 한태식(보광) 총장의 남은 임기와 다음 총장 선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5년 5월, 한 초등학교에서 비공개 및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제290회 이사회에서 제 18대 총장으로 선출된 한태식 총장의 임기는 2019년 2월까지이다. 따라서 올해 하반기 앞선 총장 선출 방식과 동일하게 총장 추천 위원회(이하 총추위)를 구성하고 총추위에서 총장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한 후 이사회에서 총장을 선출(제 19대 총장 선거)하는 과정을 통해 제 19대 총장이 선출 될 예정이다.

  한태식 총장의 선출 당시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 반영이 힘들고, 재단이 선호하는 인물이 총장으로 선출될 가능성 있다는 이유로 학생들과 교수들은 비민주적인 선거 과정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졌으며, ‘종단 개입 거부와 한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사태의 진전이 없어 보이자 학생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2018년 상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4월 9일)에서는 총장직선제를 위한 안건이 논의되고 모두 의결되었다. 구체적으로 ‘투표반영비율동수’, ‘총장선출기간 후보자 검증제도 마련’, ‘이사회 구조개편’, ‘총장 직선제 실현을 위한 TF팀 구성’이다. 이에 따라 총학생운영회는 4월 16일 ‘총장직선제 실현을 위한 TF팀(이하 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TF팀은 모두 동국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되며 지며 4월 29일까지 모집하고 5월 2일 ‘TF팀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TF팀의 기조와 권한, TF팀 구성 및 의결방식을 중점으로 진행 되었다. 기조 및 목적으로는 ‘총장직선제’, ‘투표반영 비율 1:1:1’, ‘총장선출기간 후보자 검증 제도(토론회, 공청회 등) 마련’, ‘이사회 구조개편’, ‘동국대학교 총장선출 및 동국대학교 민주적 거버넌스 실현방안을 마련할 TF팀 구성’으로 하고 최대한 많은 학우와 함께한다는 취지에 따라 TF팀의 논의 내용은 최대한 자세하게 공유한다고 하였다.

  TF팀의 권한으로는 전학대회의 의결을 통해서 학생들을 대표하여 총장직선제를 실현하는 기구임을 밝히며, ‘총학생운영회와 독립된 회의체이며 총장 직선제와 관련한 사안에 대한 전체 논의와 집행을 담당하는 것 이다. TF팀의 의결 사항에 대하여 전학대회 이상의 의결기구를 거치지 않는다면 재고·재론하지 아니한다’고 결정하였다.

  TF팀의 구성은 공동팀장, 전문위원, 국장으로 이루어지며, 모든 TF팀원은 정책국, 기획홍보국, 대외협력국 중 하나의 국에 소속되어 활동하여한다. TF팀 성원, 개회 및 의결방식에는 참석인원을 성원으로 하여 개회에 인원제한을 두지 않고 참석한 인원 중 과반 찬성으로 의결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TF팀 운영위원회 개회는 공동팀장, 국별 국장, 전문위원이 1인 이상 참석하고 운영위원회의 과반수가 참석해야 개회할 수 있으며 의결은 운영위원회 구성원들끼리 만장일치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정하였다.

  TF팀은 지난 축제 기간을 이용해 서명부스를 설치, ‘총장직선제’와 ‘이사회 구조개편’ 등 학생들의 요구안에 대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전해왔으며, 현재까지도 오프라인과 온라인은 통해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5월 30일 열린 4차 총회의에서는 서명 운동 홍보, 6월 초 진행 될 토론회 준비와 입장서 발표 등의 사안을 의결되었고, TF팀 성원, 개회 및 의결방식에서 ‘단, 이전 의결 사항을 재의결할 경우 2/3 찬성으로 의결한다’와 개정사항에 관련한 의결 회칙에 성원 모두 찬성하였다. 또한 입장서 발표에 앞서 TF팀 활동은 ‘민주적 총장직선제와 이사회 구조개편을 위한 <DOTE>’라는 활동명으로 활동하는데 합의했다.

  앞서 5월 10일 동국대학교 교수협의회(회장 권성구) 또한 MBC <PD 수첩> 방송이후 ‘이 위기를 큰 기회로 전환시킬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대학운영이란 전문적인 영역이고 동국대의 독립성을 존중해야 제대로 운영될 수 있다며, 속세와 대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조계종단의 대학에 대한 개입의 최소화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동국대 이사회 역시 학내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총장직선제 등 동국대의 민주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제도 개혁에 즉각 나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동국대학원신문(http://www.dgugspres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페이스북 방문해 주세요!
더 많은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육방송국 동국대학원신문 동대신문 동국포스트
동국대홈동국미디어컨텐츠 센터동대신문교육방송국동국포스트개인정보처리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620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로 1길 30 동국대학교 학술관 3층 대학원신문 | 전화 : 02-2260-8762 | 팩스 : 02-2260-8762
발행인 : 한태식 | 편집인 : 이철한 | 편집장 : 김세연 | 발행처 : 동국대학교 대학미디어센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서영
Copyright DGUGSPRES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gupress@dongguk.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