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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빈자리…공간활용 재고 필요
[202호] 2017년 11월 06일 (월) 김세연 편집위원
   
△ 카페가 철거된 후 방치된 학림관 옆 빈 공간.
     
 

  문화관과 학림관 옆을 지키고 있던 카페들이 사라진 후, 빈 공간이 장기간 방치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문화관 옆 카페 ‘샌드프레소’와 학림관 옆 카페 ‘보늬에’는 각 2016년 가을과 2017년 여름에 철거되었다. 이 카페들이 운영되던 곳은 애초에 건축법 상으로 카페나 식당이 운영될 수 없는 공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원우는 “관련 법규에 따라 카페를 철거할 수는 있지만 빈 공간을 그냥 내버려두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불만을 표출했다. 이곳에 벤치나 테이블을 놓아 휴게공간을 조성할 의향이 없느냐는 질문에 학교 관계자는 “당분간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답변했다.

  한편, 지난 10월 20일부로 혜화관 옆 카페 할리스가 영업을 종료하여 또 한 번 원우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학교 측은 할리스가 철거된 이유에 대해 “단순히 계약이 종료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곧 다른 브랜드의 커피 전문점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후 입점할 카페에 관해 아직까지 자세한 사항은 논의된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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