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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동결·조교 처우 개선 공약 지키겠다!”
제32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선거 신정욱·강현정 조 당선
[193호] 2015년 12월 07일 (월) 김세연 편집위원
  
   
△  2016년 제32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를 꾸리게 된 신정욱 차기 원총회장과 강현정 차기 부원총회장.
   
제32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선거에서 신정욱(철학과, 석사과정)·강현정(미술사학과, 석사과정)조가 당선되었다.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1909명의 유권자 중 388명(20.3%)이 투표했다. 신정욱·강현 조(이하 ‘이음’ 선본)가 208표(53.61%), 권혁(무역학과, 박사과정)·심영석(국문과, 석사과정)조가 173표(44.59%)를 획득했으며 무효가 7표(1.8%)였다.
  신정욱, 강현정 당선자 모두 2015년 31대 총학 집행부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신정욱은 31대 총학의 기획국장으로서 조교 처우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간담회 등을 개최해 학교에 조교들의 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한 해 동안 발로 뛰며 모아온 자료와 여러 통로로 수렴된 대학원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조교 처우 개선과 대학원생 연구환경 개선에 실질적 성과를 거두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강현정은 학술국장을 맡아 논문투고와 세미나팀 지원 사업 등을 총괄한 바 있다. 집행부 활동 과정에서 느꼈던 31대 총학의 장점을 계승하고, 기존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한다는 각오로 차기 총학생회 건설을 결심하였다.
  신정욱·강현정 당선자의 주요 공약으로는 원우들의 연구 학습권 향상과 연구 지원 및 학술 사업 확대, 소통과 단합의 장 조성과 다양한 복지 서비스 개설 등이 있다. ‘이음’ 측은 지난 11월 30일 열린 공청회에서 등록금 동결과 행정 조교 장학금 인상 공약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들은 등심위 활용 방안과 학교 측과의 구체적 협상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또한 논문 투고 지원 대상을 기존 월 10팀에서 12팀으로 늘려 다수의 원우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자체적 논집 발간 계획을 밝혔다. 일산캠퍼스 특위를 건설해 문서 전달 대행을 비롯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개설할 의향도 드러냈다.
  신정욱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투표에 참여한 원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대학원생들의 학습권 문제와, 연구 지원 사업 확대에 보다 세밀한 노력을 깃들이도록 하겠다.”며 연구 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또 “불편한 사항, 건의하고픈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지 총학생회 문을 두드려 달라”며 소통하는 총학생회를 꾸려나갈 각오를 드러냈다. 이음 선본은 “내건 공약은 반드시 시행하겠다”는 굳은 결의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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