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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특수대학원을 가다 - 교육대학원
이론·현장 중심 교육 통한 교직자 재교육기관
[179호] 2013년 09월 16일 (월) 동국대학교 대학원신문사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 했다. 인재양성이 국가와 사회발전의 초석이 되고 그 영향력이 크기에 교육은 백년 앞을 내다보는 큰 계획이라는 뜻이다. 백년의 계획을 세워나가며 체계적인 교육을 하는 곳이 있다. 우리대학 교육대학원이 바로 그곳. 건학이념인 불교 정신을 바탕으로 현장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교수, 학습하여 한국 교육계의 중추적 지도자가 될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해 지금도 연구실에 불이 꺼지지 않는다.

역사와 전통있는 국내 최고의 대학원

1978년 12월 30일 5개 전공, 입학정원 100명으로 인가를 받아 1979년 3월 당시 정재각 총장이 직접 초대 원장을 맡아 개원한 교육대학원은 역사만도 30년이 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교육대학원이다. 지금은 2개학과 21개 전공으로 세분화되었고 재학생만도 500명이 넘을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 전국 최고의 교육대학원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대학원의 위치도 본관에서 동국관, 학술관을 거쳐 현재의 사범대학과 함께 단독 건물을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커졌고 졸업생도 4천명에 가까울 정도다.
교육대학원은 지금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러한 도약을 위해 학과(전공) 자체의 발전적 노력 이외에도, 외부 기관이 주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기반으로 자체 발전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교육계와 사회 각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는 인재들을 많이 배출하는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21세기형 교육전문가 양성’, ‘현장 교육의 질 제고’', 그리고 ‘국내 최고의 교육대학원으로서의 위상 정립’ 등 세 가지를 새로운 비전으로 천명하고 이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현장 중심 교육을 위한 최고의 시설

각급 학교의 현직 교직자들에게 계속적인 연구 기회를 주고, 교사가 되고자 하는 예비교사들에게는 직업을 겸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대학원은 특성화된 강의실 구축을 통한 교육 역량을 유지, 강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순히 학생들에게 교육의 이론을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교수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교수능력을 키우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학교 차원에서 과감한 시설투자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교수님의 지도 아래 특정한 주제에 대해서 연구 발표나 토론을 통해 공동으로 연구해 나가는 세미나실을 비롯해 교사로서의 가져야 할 기본 소양 및 자질 함양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직 준비실과 교직 자료실, 강의 촬영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웹으로 저장되어 강의를 하는 모습을 직접 봄으로써 자신의 교수법을 수정 보완하는 수업행동 분석실, 중등학교 교실과 동일한 환경을 갖춘 시뮬레이션(Simulation) 교실, 멀티미디어제작실 등 교수 학습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을 구비해 놓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이론과 지식을 축적하고 학교 현장에 제공하여 이러한 교육 과정을 통하여 대학과 교육현장이 긴밀히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현장 중심 교육을 위한 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철저한 학사운영

교육대학원은 현직 교직자들의 재교육을 위한 연장 교육기관일 뿐만 아니라 선진 교육학을 공부하는 연구기관이다. 또한 교사 자격 및 그 상급 자격을 취득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교육학과(교육행정·HRD, 교육심리, 유아교육 등 3개 전공), 교과 교육학과(철학교육, 윤리교육, 종교교육, 역사교육, 국어교육, 영어교육, 초등영어교육, 중국어교육, 지리교육, 일어교육, 한문교육, 수학교육, 물리교육, 생물교육, 가정교육, 컴퓨터교육, 미술교육, 체육교육, 무용교육, 조리교육 등 20개 전공) 등 2개 학과에 전공만도 23개 과정이 운영하고 있기에 해당 전공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대학원의 연구 능력을 키우는데 핵심 요소인 셈이다. 이 같은 인식하에 먼저 국내 학계의 권위 있는 학자를 교·강사로 선임하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특히 각 전공마다 현장 교육의 문제점을 분석, 연구하여 개선점을 모색하는 이론과 현장 실습을 융합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시대에 부흥하는 학사 지원도 교육대학원의 자랑거리다. 학생들에게 전해지는 모든 정보는 홈페이지와 개인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달되고 있다. 개인 맞춤형 학사지원을 실현하고 있는 셈이다.
이성진 학사운영실장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낮에는 직장 생활을 하고 저녁에는 재교육을 위해 대학원을 다니다 보니 일일이 홈페이지를 확인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찾아가는 학사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훈 원장 인터뷰>

시대에 부흥하는 교직자 양성

“내실 있는 수업과 학사제도의 운영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교과목 개발과 적용, 교육현장 중심 교육을 위한 시설 확충, 대학원생을 위한 연구실 및 자율 공간의 확대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교육대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김성훈 교육대학원장은 “교육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대안을 모색하는 창조적 지식인, 교육현실을 발전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열정적 도전자, 국제적 안목을 지닌 세계인으로서의 교육 전문가를 육성하는 선도적 교육기관”이라고 대학원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김 원장은 “세계화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21세기형 교육전문가 양성과 현장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교육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차별화된 교육과정,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 인적 물적 자원의 기반 구축을 위해 지금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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